갯벌

한 사업장에서 휴일에도 출근을 하며 최선을 다하여 업무를 수행했지만,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쥐꼬리만한 월급이었습니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미래가 보이지 않아 사직서를 제출한 후 수많은 기업들과 면접을 진행하여 운좋게도 상당히 밝아보이는 곳으로 이직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다니던 기업에서 퇴사를 한지 1개월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해당 회사 인사담당자가 하는 말이 퇴직금은 당신의 임금에 포함되어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합니다. 일단 전화를 끊고 인터넷에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니,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법적으로 퇴직금을 임금에 섞어서 지급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